지난 4일(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3천여 명의 관객들과 불타는 금요일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국내 최고 댄서들이 뜨겁고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코미디를 가미한 ‘코미디 댄스 공연’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을 선물했다.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 위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이날 공연에는 ‘페로몬’, ‘펑크 리얼 무브’, ‘LDA’, ‘맨오브펑키즈’, ‘올드맨크루’, ‘Ssup’ 총 6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 퍼레이드로 무대를 꽉 채웠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공연에 댄스 팀은 다양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시작 전 축제를 알리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전 부대행사인 만큼 리플렛과 부채를 나누어주며,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공연 홍보를 진행했다.
페스티벌의 마스코트 ‘퍼니’ 인형 탈이 광안리 바닷가를 누비며
유쾌함이 넘치는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